"모든 사람은 도서관에 있을 권리가 있습니다.… 오디(Oodi)는 우리의 공동 거실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의 편안함과 행복을 존중해야 합니다." 차별금지, 존중, 편안함과 웰빙, 약속… 핀란드의 헬싱키 중앙 도서관 '오디'의 원칙이다. 20년 걸려 만든 공공 도서관다운 내공과 철학이 담겨있다. 함선 모양의 비정형 건물 안에는 극장·주방·게임룸...
강희 2024-11-06
내달 6일 주안역·내년 1월31일 3곳 시설공단이 맡아… 市 협의회 진행 인천시가 법인 위·수탁 기간이 만료되는 지하도상가의 운영 방식을 '직영' 형태로 바꾼다.인천시는 지난 27일 열린 '지하도상가 활성화 협의회' 안건으로 지하도상가 법인 위·수탁 종료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인천지역 15개 지하도상가 중 4개(새동인천·부평대아·배다...
유진주 2024-09-30
사모펀드 운용사가 잇따라 인천 버스업계에 진출한 배경은 준공영제 시행 후 공적 자금 투입에 따른 수익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게 핵심이다. 인천시가 사모펀드의 버스업계 진출 확대로 인한 공공성 저해 등 우려되는 점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인천 시내버스 준공영제 예산 규모는 제도 시행 초기인 2010년 431억원에서...
박현주 2023-08-28
과천과천지구 토지주들이 시행사를 배제하고 과천지구 자족시설용지에서 1천100억원을 모아 대토 보상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합원 100여명을 확보해 자족 용지 1필지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 '토지주직영대토조합'은 자족용지 1필지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조합은 리츠 설립 자본금 3억원도 자발적으로 모금하면서 사업 추진...
이원근 2022-03-10
12일 오전 10시께 찾은 인천 남동구 한 주유소. 유류세 인하분이 즉시 반영된 이 주유소는 평일 오전인데도 기름을 넣으려는 차들로 붐볐다. 10여 대의 차량이 주유소 앞 도로까지 이어질 정도였다. 주유소 직원 강모(46)씨는 "어제는 차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주말만큼 차가 많은 편"이라며 "소비자들은 10원 차이도 민감해 한다"고 했다.유류세 인...
유진주 2021-11-12
타지에 여객 항로 개설 추진하는데관할 유일섬도 필요 주민요구 반영만석부두 도선장·시설 활용 충분전문성 확보 우선 민간위탁 무게인천 동구가 만석부두~작약도 간 선박 운항을 인천시에 공식적으로 건의했다. 인천시는 작약도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작약도를 관할하는 동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여객항로를 개설할 예정이라 동구에도 항로를 개설해 달라는 목소리...
김태양 2019-10-17
2024-09-30 06면
2023-08-28 03면
노선 일부 직영 전환하고… 버스 이용률 높여 예산 조정 필요
2022-03-10 07면
“토지주들 직접 대토사업… 헐값 보상 만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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