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입성 실패하며 의석 확보 '0'… 원외 정당 '추락' 진보 정당의 '대모'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2대 국회 입성에 실패하면서 25년의 의정생활을 마무리한다. 녹색정의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에서 의석을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해 원외 정당으로 추락했다. 사실상 정당 운영이 불가능해지면서 당이 존폐 기로에 놓였다는 평가다.심상정 의원은 11일 서...
오수진
2024-04-11
-
4·10 총선이 31.28%라는 역대 총선 중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진보 정당들이 '정권심판론' 정서가 확인됐다며 일제히 환영의 메시지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6일 사전투표가 끝나자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성난 민심이 확인됐다"고 논평했다. 논평에는 ...
권순정
2024-04-06
-
조국혁신당 8.8%·녹색정의당 0.9%尹대통령 국정운영 58.8% 부정평가보정동차량기지 이전보다 개발 35.9%용인정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 견제론'이 총선 성격으로 자리잡으면서 야당 후보 지지도를 높이는 기반이 됐다.정당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하지만,...
김태성
2024-03-31
-
더불어민주당이 녹색정의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원내 3당과 '정치개혁과연합정치를 위한 시민회의'(이하 연합정치시민회의)에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 논의를 제안했다. 지난 5일 이재명 대표가 통합형비례정당 창당을 선언한 뒤 처음으로 논의 대상을 특정하고, 이들에게 초대장을 건넨 셈이다. 통합형비례정당을 논의하기 위한 민주당 내 기구, '민주연합추진단'...
권순정
2024-02-08
-
연합정치시민회의, 지역구 연합 진행 제안새진보연합 "후보자 단일화" 제시추진단장 박홍근 前 원내대표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유지', '통합형비례위성정당 창당'을 발표하자 진보정당과 진보진영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속속 통합형 비례위성정당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등 의견 제시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박홍근 전 원내대표를 비례정당 추진 단장으로 ...
권순정
2024-02-07
-
정의당 김준우 신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정당, 노동조합, 제3지대 정치세력과 연합해 다양한 정치세력이 의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선거 연합 정당을 제안한다"며 "당명 개정을 마다하지 않고, 비례 명부 상위 순번을 과감히 포기할 각오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우 비대위원장은 "노동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옹호...
오수진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