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가 찾아오면서 콘크리트를 재빨리 굳히려 건설 현장에 피워놓은 숯탄 연기에 질식되는 사고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촉박한 공사 기간,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손쉽게 사용하는 석탄류가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다.지난 16일 오전 파주시 동패동의 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은 오가는 인부 없이 출입구가 굳게 닫힌 채 모든 공사가 중단됐다. 전날 오후...
유혜연 2022-12-18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장애인 질식사' 사건 당시 범행에 가담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류경진)는 21일 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무요원 A(23)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 B씨, 또 다른 사회복무요원 등 공범 4명에겐 벌...
김태양 2022-10-21
지난해 인천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장애인 질식사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복지시설 원장이 유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1단독 정현설 판사는 17일 선고 공판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복지시설 원장인 50대 여성 A씨에게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6일 오전 11시45분께 인천 연수구의 한 장애인 복지시...
김태양 2022-08-17
화성시 남양읍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다.16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6시 42분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지하 1층에서 60대 작업자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른 작업자가 119에 신고했다.이들 2명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인근 ...
김태성 2022-01-16
인천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20대 장애인 질식사 사건과 관련해 재판이 넘겨진 사회복지사와 원장이 각각 다른 재판부에 배당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학대치사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사회복지사 A씨의 재판은 인천지법 형사합의부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월6일 오전 11시45분...
김태양 2021-12-31
음식을 억지로 먹이다가 20대 중증장애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의 한 사회복지사가 구속(10월6일자 6면 보도=억지로 음식 먹여 중증장애인 사망… 사회복지사 1명만 구속영장 발부)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검은 최근 학대치사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인천 한 장애인 복지시설 사회복지사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김태양 2021-11-02
2022-08-18 06면
2021-11-03 06면
2021-10-06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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