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주차장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쓰러져 이 중 1명이 숨졌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6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50대 A씨가 숨지고, 다른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소방 당국은 “페인트 작업을 하다가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정운 2024-09-28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리튬) 제조업체 아리셀의 공장 사고로 인한 23명 사망자가 모두 화재 때문에 뿜어져 나온 연기와 유해가스 등으로 '숨을 쉬지 못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전원 화재로 인해 질식사했다"는 시신 부검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
김준석 2024-06-26
시너 필요 없는 페인트 3배 비싸고공사기간 등 무리한 작업속도 요구하도급 업체라 이의 제기도 힘들어 "위험한 거 다 알지만 그래도 들어가야지 별수 있나요."수원시 팔달구에서 40년째 도장, 방수 작업을 하는 김모(68·여)씨는 최근 일어난 방수 작업 중 질식사고 소식을 듣자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9일 안성시의 한 주택 지하 물탱크실에서 방수 작업을 하...
김지원 2024-04-18
요양원에서 70대 치매 노인에게 음식을 강제로 먹이다가 질식으로 숨지게 한 60대 요양보호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 16단독 김태환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직 요양보호사 A(63)씨에게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22일 오전 7시44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요양원에서 치매를 ...
김주엽 2023-07-11
이혜린 2023-02-02
코로나19로 인해 캠핑을 즐기는 시민이 크게 늘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캠핑이용자 실태조사를 보면 캠핑산업 규모는 약 6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2%가 증가했다. 캠핑장 이용자 수는 523만명으로 집계됐다.이런 상황에서 캠핑장 안전사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최근 3년간 총 1...
윤용근 2022-10-25
2024-04-19 05면
2023-07-12 08면
2022-10-26 19면
2022-08-18 06면
2022-01-14 04면
2021-12-17 04면
강영훈 201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