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소생 가능성 거의 없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부러진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가 국가유산에서 해제된다. 9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자연유산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초과리 오리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 해제 안건을 심의해 가결했다.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에 있는 오리나무는 수령이 230년 정도로 높이가 21.7m에 이르렀다. 크기와 둘레가 ...
최재훈 2024-09-10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폭우로 부러진 국내 최고령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 오리나무(7월23일 인터넷 보도)의 후계목 생산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초과리 오리나무는 높이 21.7m, 가슴높이 둘레 3.4m에 이르며 2019년 9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5호로 지정된 바 있다. 수령이 무려 230살로 추정되는 초과리 오리나무는 지난 ...
이영선 2024-07-31
포천시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목이 폭우에 뿌리째 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소방 당국과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의 230년이 넘은 오리나무가 강풍과 폭우로 바닥에 쓰러졌다. 현장 확인 결과 나무는 밑동이 부러진 상태였고 나무를 받치고 있던 철근 지지대도 쓰러져 있었다. 초과리 오리나무는 높이 21m, 둘레 3.4m이며...
최재훈 2024-07-23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마을을 지켜준 소중한 나무인데…." 인천 서구 신현동에는 특별한 나무가 있다. 서구지역의 유일한 천연기념물인 '회화나무'다. 낙엽활엽수로, 높이 22m, 둘레 5.6m의 거목(巨木)인 이 나무는 500여년 동안 마을 주민들과 공생하고 있다. 평소 주민들은 나무 그늘 아래에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눈다. 또 매년 농사 풍년과 마을의...
변민철 2024-07-20
경기도가 사고로 상처를 입은 천연기념물 참매와 칡부엉이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재활 훈련한 뒤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원앙, 하늘다람쥐 등 천연기념물 958마리를 구조했으며 그중 542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참매는 천연기념물 제323-1호·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보호종으로, 지난 2...
이영선 2024-03-22
생태탐방·체험·학습 공간 구축 가평군이 내년에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 복원사업 나선다. 군은 최근 환경부 주관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산림습지 내 수달 서식지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5천만원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군은 수달 서식지로 추정되는 조종면 현리 16번지 일원에 대해 수달의 서식환경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민수 2023-12-27
2024-09-10 09면
전문가들 “소생 가능성 거의 없다”
2023-08-18 06면
2023-03-29 06면
2022-08-23 0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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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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