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계를 견인해온 종목단체들의 살림이 빠듯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종 후원이 끊어진 데다, 대회까지 대폭 줄어들면서 지역에서 꿈을 키우는 선수들이 의지할 곳을 잃는 상황에 처했다는 설명이다.29일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종목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된 지난해부터 종목단체들의 예산이 크게 줄어들었다. 그간 인기종...
김성주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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