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공무원 초과근무수당으로 매년 200억원 이상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기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에게 제출한 '초과근무수당 지급 내역'에 따르면 2018년 194억원(4만2천810명), 2019년 217억원(4만6천92명), 2020년 250억원(4만8천443명), 2021년 251억원(5만886명), 2022년...
신현정 2023-10-06
코로나19 상황실에서 격무에 시달리다 지난해 9월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인천 부평구청 보건소 소속 고(故) 천민우 주무관의 '위험직무 순직' 여부가 '불인정'으로 결정되자(8월4일자 6면 보도=[뉴스분석] 고(故) 천민우 주무관 '위험직무 순직' 불인정) 공무원 노조가 행정 소송에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본부 부평구지부는 최근 고인의 위험직무...
변민철 2022-12-06
출퇴근 시간을 조작해 3년 넘게 초과근무수당 1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전 경찰 행정직 공무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 박영기 판사는 공전자기록등위작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 경찰 행정직 공무원 A(54·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인천의 한 ...
김태양 2022-11-30
남들보다 다소 늦은 나이인 35세에 공무원이 된 인천 부평구청 보건소 소속 고(故) 천민우 주무관은 과로에 시달리다 지난해 9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2020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줄곧 보건소에서 일했던 그는 착실히 저축하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를 기억하는 이들은 "천 주무관은 소탈하고 싫은 소리 한번 못하는 성격이었다"고 전했...
변민철 2022-04-04
단 하루라도 맘 놓고 쉬고 싶다…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방역 최일선에 있는 인천지역 보건소 직원들이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며 절박함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부평구청 보건소의 한 직원이 월 120시간이 넘는 초과 근무를 하는 등 격무에 시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역 현장에서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는 동료들은 예견된 인재라며 ...
변민철 2021-09-23
인천 부평구보건소에서 근무하던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9월17일자 4면 보도="부평구보건소 공무원 죽음, 명백한 공무상 재해")된 것에 대해 인천시장과 부평구청장이 사과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추석 연휴 전인 지난 17일 부평구 공무원 등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공직 선배로서 송구하고 미안하다"며 "현장 근무여건을...
변민철 2021-09-22
2022-12-07 06면
2022-12-01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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