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 술을 빚기까지… 40일 발효 60일 숙성추억처럼 아름답게 취하는 '시간의 향기' 대왕님표 여주쌀과 남한강 물·누룩으로 만든 전통 약주인 '순향주'는 먼저 맑은 황금색 빛깔과 과실, 곡물, 꽃향이 식욕을 자극한다. 마셔보면 달지 않으면서 신맛이 조화를 이룬 감칠맛과 깨끗함에 반한다. 여주시 가남읍 금당리에서 순향주, 소여강, 백년향 등 전통술을...
양동민 2021-08-16
2021-08-17 11면
[술을 빚다, 흥에 취하다: 우리동네 술도가를 찾아서·(6)] 여주쌀과 여강물로 전통주 만드는 추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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