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7일 숨졌다. 향년 50세.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연합뉴스
양형종 2021-06-07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상철(48)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인천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이 지난달 28일 구단 측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구단은 고심 끝에 유 감독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그를 명예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유 감독은 자신의 투병 생활이 혹여 팀에 피해를 주는 걸 원치 ...
임승재 2020-01-02
초기 증상없어 조기 발견 힘들어전립선암 이어 인천 발병률 '8위'적극적 항암치료 생존 기간 늘어축구팬 "쾌유 기원" 잇단 목소리유감독 "병마극복 성원보답할것"유상철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FC 감독이 췌장암 투병 사실을 알리면서 췌장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췌장암 치료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지만, 완치에 대한 희...
이현준 2019-11-26
37R 마지막 홈경기 상주 2-0 완파 후반 교체된 문창진·케힌데 연속골경남FC에 승점 1점 앞서 잔류 불씨최하위 제주, 내년 2부리그로 강등모두의 간절함이 통했던 것일까.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투혼을 발휘해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인천은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
임승재 2019-11-24
가수 박인수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는 '전설의 소울 가수 박인수' 편으로 꾸며졌다.1970년대 박인수는 흑인 가수 보다 더 소울을 잘 부르는 가수로 가요계와 평론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박인수는 췌장암 수술과 단기기억상실증으로 10년째 투병 중이다.투병 중인 박인수의 모습에 37년 전 ...
이상은 인턴기자 2014-07-14
췌장암 후유증과 단기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가수 박인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봄비' '나팔바지'로 1970년대를 풍미한 가수 박인수와 가족의 근황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인수의 아내 곽복화 씨는 "요즘 들어 남편의 폭언이 굉장히 심해졌다. 갑자기 돌변하는 남편이 무서워 방문을 잠그고 숨어 있을 때도 있다"며 ...
강효선 2014-07-04
2020-01-03 15면
사의 표명… 구단, 명예감독 선임
2019-11-27 08면
2019-11-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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