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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조해진 의원은 5일 이번 전당대회가 과거 '친이'·'친박' 논쟁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런 구도로 가면 망하는 전당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경인일보와 인터뷰에서 주호영·나경원 두 전직 원내대표의 빅매치가 성사될 경우 자칫 친이·친박 세력 싸움으로 비화할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에 대해 이같이 말했...
정의종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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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66) 친박신당 대표의 50억원대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1일 홍 대표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범인도피 교사 혐의에 징역 3년을, 뇌물수수 혐의에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도주할 우려가 없고 항소를 통해 다툴 기회...
손성배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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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당, 양주공천 경쟁률 '21대 1'민중당, 동물권등 사회이슈 접근기본소득당, 고양정 유일한 출마"4·15 총선, 우리도 뛴다."총선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5일, 경기도에는 486명의 예비후보가 활동 중이다. 여야 양당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정당은 191명이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이다. 정의당이 18명으로 그 뒤를 잇고 민...
강기정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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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쇄신요구 침묵하고 있으나내달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결단"친박 인(人)의 장막 극복이 과제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영남·강남 3구 중진 의원 용퇴라는 압박을 거듭 받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총선 후보 공천 과정에서 '친박' '영남' '중진' 기득권을 타파할 강도 높은 혁신 공천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개혁보수 소장파 김세연 의...
정의종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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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이상 11명이나 포진 '권역별모임 안되고 정치력도 약화' 자초친박실세·4선 이상 중진 교체 여부… 탄핵후 탈당파 거취에 주목자유한국당 개혁보수 소장파인 김세연 의원의 총선 불출마 불씨가 경기·인천으로 옮겨붙을지가 초미의 관심이다. 한국당에게 경인 지역은 총선에서 유리하지 않은 수도권 지역이긴 하지만 초·재선 대비 3선 이상 중진 폭이 커 '피로도...
정의종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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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정 안정화위해 힘 모으기한국당, 반환점 돈 정부심판 앞세워물갈이론 '고개' 현직 공천 장담못해전직 시장 3인방 운명 '관전 포인트'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꼭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지역 여야 정치권은 각자 총선 전열을 가다듬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정치 명운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인천지역은 더불어민...
김민재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