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에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30대 남성인 A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2시24분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금은방 유리벽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오토바이 헬멧을 착...
정운 2024-03-10
빌라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80대 노인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임은하)는 강도상해와 특정범죄가중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17일 오전 1시25분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 몰래 들어가 금...
김태양 2022-09-12
한때 '현대판 홍길동'이라고도 불린 조세형(83)씨가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여 경찰에 붙잡혔다.용인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 등으로 조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조씨는 공범 A(63)씨와 지난달 용인시 양지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범인을 추적하던 경찰은 이날 오후 조씨를 검거했다. 앞서 체포된...
배재흥 2022-02-17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잠복한 결과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부천소사경찰서 강력1팀이 용의자의 DNA와 CCTV를 하나하나 분석하는 등 끈질긴 노력 끝에 빈집 침입 절도 피의자 A(50대)씨를 붙잡았다.A씨는 지난달 7일 부천 소사본동의 한 다세대 주택 출입문 옆 보일러실에 있던 열쇠를 이용해 들어가 안방 서랍장에 보관 중인 현금 150만원 훔쳐...
이상훈 2021-05-14
인천의 한 펜션 뒷마당에 심어진 감나무에서 몰래 감을 따서 도망간 60대 여성 등 2명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0단독 윤성헌 판사는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A(62·여)씨와 B(58·여)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0월 26일 오후 2시 24분께 인천 강화군의 한...
김태양 2021-05-06
야간에 상점을 침입해 과일 등을 훔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치료감호소는 지적장애가 있는 이 남성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관련 형벌 대신 시설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청구했지만, 법원은 국민참여재판 평결 등을 고려해 받아들이지 않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표극창)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야간건조물침입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
박경호 2019-07-01
2024-03-11 06면
2022-09-13 06면
범행 전 술 취해 택시기사 폭행도
2022-02-18 05면
2019-07-02 07면
2019-04-24 09면
2017-02-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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