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앞장섰던 인천의료원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접어들면서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의료원 병상가동률은 현재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의료원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지난해 5월까지 코로나19 환자만 진료했다. 인천의료원은 지난해 6월부터 일반 환자...
유진주 2023-03-08
코로나19 재유행으로 10만명에 가까운 신규 감염자가 나온 가운데, 인천에서도 5천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확산세에 대비해 방역 체계를 정비한다.인천시는 26일 0시 기준 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3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감염자 수가 1천948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175.3% 증가한 수치다.전국 확진자 수는 9만9천...
박현주 2022-07-26
경기도 내 감염병전담병상과 생활치료센터가 중환자 병상 가동률 감소와 재택치료 확대에 따라 단계적으로 감축된다.감염병전담병상은 오는 18일부터 지정 해제되며 도내 생활치료센터 11개소 중 5개소의 운영이 오는 28일까지 차례로 중단된다.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12일 류영철 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경증환자가 늘어나고 재택치료 확대로 생활치료센...
신현정 2022-04-12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던 공공병원이 다시 응급실 문을 연다.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경증 환자가 재택치료 중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병원의 응급실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키로 했다.경기도 내 5개 병원을 비롯한 전국 공공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응급실 병상...
공지영 2022-03-27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중단과 확진자 동거인 자가격리 면제 등 방역 체계가 전면 개편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총력을 쏟는다. 인천시는 정부 지원 인력을 군·구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업무에 투입하고, 유증상 확진자를 위한 전담 병상을 확충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시는 이날 정부 지원 인력 410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군·구 보...
박현주 2022-02-28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수원시 장안구 자택에 머물던 생후 7개월 영아가 집에서 19㎞ 떨어진 안산시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상태가 악화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에 감염된 아이를 받아줄 집 근처 병원이 없었던 탓이다.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33분께 "5분 전부터 아이가 호흡 곤란 증세 등을 보인다"는 ...
배재흥 2022-02-21
2023-03-09 01면
2022-07-27 01면
2022-04-13 02면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