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전기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전 6시께 인천 서구 심곡동 한 다가구주택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상과 연기흡입 등 1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차장 내부 16㎡와 차량 1대가 탔으며, 9가구에 그을음 등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7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
정운 2024-08-25
양주시에서 도로에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 신고가 손쉬워지게 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주차 공유 전동킥보드 신고를 접수하는 오픈채팅방(카카오톡)이 운영에 들어갔다. 종전까지 콜센터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지자체에서 다시 해당 업체에 연락해 수거하던 방식이 아니라 채팅방에 바로 신고할 수 있어 수거에 걸리는 시간이 단...
최재훈 2024-07-15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안산시와 (주)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가 머리를 맞대고 지정된 공간에 주차 시 포인트를 제공하는 대안을 내놨다.25일 시는 LG전자와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주차장(PM 스테이션)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PM 스테이션'은 ...
황준성 2023-08-25
양주시의회가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규제를 위한 법률제정을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키로 했다.11일 시의회에 따르면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보급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을 촉진하고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다.그동안 전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
최재훈 2023-07-11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9일 오전 10시 15분께 인천 계양구 동양동 A아파트 12층 한 가구에서는 현관에 세워둔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출입구가 막혀 집 밖으로 탈출하지 못한 50대 남성이 베란다에서 소리를 질러 간신히 구조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다...
백효은 2023-06-26
최근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률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역시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방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3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정119안전센터 공터에서 화재조사분석과 직원 등이 참석해 전동킥보드에 설치된 리튬이온 배터리 열 폭주 재연 실험을 실시했다....
이상훈 2023-03-31
2023-08-28 17면
2023-07-12 11면
국회에 계류 법안 처리 촉구키로
2023-06-27 08면
2022-07-11 03면
인천시, 단속 근거 조례 개정 추진… 정부 나서서 기준 마련 목소리도
2022-01-10 06면
좁은 교통섬 킥보드 2대가 독차지… 설자리 잃은 보행자들
2021-05-31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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