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연이은 집중호우로 수해가 속출했지만 재해 피해를 보상해주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는 보험료 70~90%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분류에 따라 최대 1억5천만원의 피해 보상금액을 보장받는다.하지만 도내 소상...
김산 2022-09-07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기도 내에서 간판이 낙하해 1명이 부상을 입어 강풍에 취약한 불법·무허가 옥외광고물이 재난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우려(9월6일자 1면 보도)가 현실이 됐다. 또 가평에서는 붕괴위험으로 9명이 대피하는 등 도내 시설피해도 144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6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
고건 2022-09-07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관통하고 있는 것과 관련,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철야 근무를 하고 이른 아침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 조찬을 하고 기자실에 잠깐 들러 밤새 비상 상황을 설명하기도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남해안 만조시간과 겹치는 만큼 해일이나 파도 넘침으로 인한 주민 안...
정의종 2022-09-07
역대급 태풍 피해가 수도권을 비껴갔지만 강풍에 날아가 '도로 위 흉기'가 될 수 있는 공유 모빌리티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다.지난 5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든 경기도 곳곳에선 순간 풍속이 초속 20㎧에 달하는 강풍이 불었다. 화성·안산에 이 같은 강풍이 불었는데, 일반적으로 초속 15㎧ 바람이 부는 경우 건물에 부착한 간판이나 시설물이 떨어져 나가고,...
유혜연 2022-09-07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인천에서도 사고가 잇따랐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확인한 결과, 전날 오후 2시께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를 지나던 학원차량 위로 나무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A(8)양 등 여성 3명이 차량에 갇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같은 날 오후 10시께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도로의 한 나무가 쓰러...
변민철 2022-09-06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기도에 비바람 피해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다.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 기준 안성·이천·여주에 태풍주의보가, 화성·김포·시흥·안산·평택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수도권기상청은 "경기내륙의 강풍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오후 6시까지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안전 관리에 ...
배재흥 2022-09-06
2022-09-07 07면
2022-09-06 03면
2022-09-05 02면
2022-09-02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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