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김포 택배 대리점주를 괴롭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택배 노조원 4명 가운데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앞서 법원은 증거 인멸에 대한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이들에 대한 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협박 등 혐의를 받는 노...
배재흥 2022-05-06
지난 해 김포에서 택배 대리점을 운영하던 40대 점주를 괴롭혀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택배노조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조은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업무방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택배노조 김포지회 간부급 노조원 4...
이자현 2022-04-07
CJ대한통운 노조 파업이 64일 만에 일단락되는 듯했지만(3월2일 인터넷 보도=CJ대한통운 택배노조 파업 64일만에 일단락… 현장 복귀키로) 업무를 재개하기로 합의한 7일에도 대리점연합과 택배노조간 갈등이 지속되면서 택배 배송에 여전히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은 7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파업은 ...
김동필 2022-03-07
CJ대한통운 노조 파업(2월15일자 12면 보도="전 택배사 노조 파업 동참" "제한 무시 24시간 영업")이 확전 양상을 띠고 있다.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들이 노조에 법적 대응을 시사한데 이어, 주요 경제단체들도 공권력 작동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 본사에 이어 16일엔 이재현 CJ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
김동필 2022-02-16
택배노조를 원망하는 내용을 담은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40대 김포 택배대리점주의 유가족이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에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 요구했다.김포 택배대리점 유가족 측은 28일 성명에서 "택배노조의 기자간담회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고인은 물론 유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체의 2차 가해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동필 2021-09-28
택배노조를 원망하는 내용을 담은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40대 김포 택배대리점주의 유족이 택배노조원 1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유족은 17일 오전 김포경찰서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택배노조 김포지회 노조원 13명이 점주 A씨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하며 정보통신망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
김동필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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