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분쟁조정위 '배상책임' 인정은행 6곳·업체 4곳에 결정서 보내인천 22곳등 '보전 가능성' 열려불완전하게 파생결합펀드(DLF)를 판매하며 투자 기업들에 대규모 손실을 입혔던 은행들이 지난 2007~2008년에도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를 팔면서 예측 자료 제공을 생략하거나 부적합하게 상품을 권유하고 계약하는 등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황준성 2019-12-25
과도한 영업과 내부통제 부실 등 은행의 불완전판매로 파생결합펀드(DLF) 손실을 입은 피해자에게 최대 80%를 배상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결정이 나왔다. 이어 키코(KIKO·외환파생상품) 배상 비율 결정을 위한 분쟁조정위원회 일정도 오는 12일로 계획되면서 경기도 내 키코 피해 기업(10월 28일자 12면 보도)들도 향후 배상받을 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금융감...
김준석 2019-12-05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개념 도입등개선방안 마련… 성향 조작 '제재'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사모펀드 일반투자자 요건이 강화되면서 최소 투자 금액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 구조가 복잡한 금융투자상품에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개념이 도입되고 녹취·숙려 제도가 적용되는 고령투자자 기준은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14일 ...
황준성 2019-11-14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펀드(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등 두 은행의 임직원들이 사기 혐의로 고발당했다. 금융소비자원은 1일 손태승 행장과 지성규 행장을 비롯해 DLS·DLF 상품 판매 결정에 관여한 두 은행의 임원, 프라이빗뱅커(PB)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사문서위조,...
김준석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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