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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이 파킨슨병을 비롯한 이상운동질환에 다학제 진료를 도입한 파킨슨센터를 개소했다.분당차병원은 14일 "김원찬 센터장을 주축으로 신경과(김현숙·허영은 교수), 신경외과(김주평 교수), 재활의학과(김종문 교수)가 함께 진료하며 파킨슨 환자의 병기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우고 약물, 뇌심부자극술, 운동 등 환자 맞춤형 진료를 ...
김순기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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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27일 "신경과 김종민 교수, 영상의학과 배윤정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 핵의학과 송요성 교수로 구성된 다학제 연구팀이 뇌 글림프 체계가 손상된 렘수면장애 환자의 경우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고 밝혔다.연구결과는 영상의학 분야 최고 학술지 'Radiology' 최신 호에 게재됐고, 연구결과의...
김순기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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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치매로 오인되기도 한다.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뇌질환인 파킨슨은 운동에 필요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소실되는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는 상황을 일컬어 '팬데믹'이라고 한다. 파킨슨병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아니지만, '팬데믹'이란 표현을 쓸 정도로 유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국...
임승재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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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정상압 수두증'은 파킨슨병이 동반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왔지만,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박영호 교수 연구팀이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파킨슨병이 동반된 사례를 보고하며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연구팀에 따르면 A 환자는 요추 사이 공간을 통한 뇌척수액 배액술 후 보행장애가 크게 개선되어 '정상압 수두증'으로 진단됐다. 그런데 렘...
김순기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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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노화 등으로 오인 발견 지연 쉬워조기 치료·관리 땐 일상생활 지장 적어환자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 '관심' 중요파킨슨병은 노인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만성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이다. 이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의 결핍으로 나타난다. 우리 몸이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하면 몸동작이 느려지거나, 편안한 자세에서도 떨...
임승재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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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김재화)은 9일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이상훈 석사)이 세계 최초로 염증 관련 인자 중 하나인 CCL2 유전자 증강 줄기세포로 뇌졸중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급성 뇌졸중에서 CCL2 증강 줄기세포에 의한 치료 효능 제시(Enhancing the Therapeutic Potential of CCL...
이윤희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