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관문항의 역할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신(新)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이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부두 운영사 선정 과정에서 삐걱대고 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획득한 동방·대아컨소시엄이 세부 사업계획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인데, 공식 계약 체결 기한까지 넘긴 상황이다.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11월 '평택·당진항 新국제...
배재흥 2023-03-01
"평택항 권역개발은 평택에서 결정할 것이지, 바다 건너에 있는 지자체가 끼어들 일이 아닙니다."평택 시민사회가 최근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내항) 면적 축소'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지역에서 '내항 매립 절대 불가' 여론이 일면서 양 지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내항 매립 절대 불가' 여론 확산'분쟁 소송' 패소...
김종호 2022-09-26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자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결정된 가운데, 공사는 2025년까지 580억원을 투입해 22만9천㎡의 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자로 경기평택항만공사를 지정,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
강기정 2021-12-23
"평택·당진항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선 항만 종합발전 계획이 조속히 수립, 추진되어야 합니다." 평택시와 평택대 국제물류 해양연구소 공동주관으로 26일 오후 평택항 인근 포승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평택항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근섭 박사는 '평택·당진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해양수산부 등 ...
김종호 2021-05-27
대법원이 4일 평택·당진항(평택항) 신생 매립지 관할권을 두고 벌어진 법정공방에서 경기도와 평택시의 손을 들어줬다./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경기도와 충청남도가 평택·당진항 공동 해양 공간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평택항 전경. /경인일보DB
민웅기 2021-02-04
국민의힘 유의동(평택을) 의원은 4일 대법원의 평택당진항매립지일부구간귀속지방자치단체결정취소 사건 기각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경기도와 충청남도 간에 소모적인 논란을 종결하고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대법원 판결 이후 입장문을 통해 "평택당진항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대법원의 결정을...
정의종 2021-02-04
2022-09-26 08면
2021-12-23 02면
2021-05-27 08면
2021-02-02 03면
행정자치부 '7대 3 분할' 적정성 판결
2020-12-14 09면
2020-11-26 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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