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최근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폐의약품 수거사업은 이달 5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정서진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 등 총 6곳에서 진행된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수거를 독려하기 위해 사은품도 지급한다.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일...
한달수 2023-07-10
서모(33·인천 서구)씨는 얼마 전 먹고 남은 약을 버리려고 집 근처 약국을 찾아갔다가 거절당했다. 서씨는 "약을 처방받은 약국에 갖다 줘야 한다"는 약사의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다른 약국에선 "폐의약품은 보건소에 버려야 한다"고 했다. 서씨의 집에서 보건소까지는 차로 약 30분이나 걸린다. 그는 결국 종량제 봉투에 먹고 남은 약을 버렸다.코로...
한달수 2022-04-28
경기도가 두 손을 놓은 채 가정 내 폐의약품 관리를 지역약국 등 민간영역에 떠넘긴 가운데(1월7일자 2면 보도=폐의약품 관리, 약국에 떠넘기고 '손놓은 지자체')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도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환경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지만 약 2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다.9일 권익위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권익위는 일반 국...
신현정 2022-01-10
일반쓰레기로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 등에 버리면 토양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의약품' 관리 체계가 10년 넘게 자리 잡지 못한 채 약국 등 민간영역에 떠넘겨지고 있다. 경기도민 대다수는 정부·지자체가 나서 폐의약품 수거·처리사업을 확대해야 한다(2021년 11월24일 인터넷 보도=경기도민 10명 중 4명, 폐의약품 버리는 방법 몰라… "체계적인 처...
신현정 2022-01-07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폐의약품을 버리는 방법을 모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더욱이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데, 절반에 가까운 도민은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나 가정 내 하수관에 버리는 것으로 조사됐다.24일 도에 따르면 '폐의약품 처리' 관련 여론조사에서 폐의약품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자, 응답자 4...
신현정 2021-11-24
2023-07-10 17면
2022-04-28 06면
2022-01-10 02면
2022-01-07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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