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 폭행 사건 피의자인 지인에게 수백만원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 한 경찰서 50대 경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에게 금품을 건넨 B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경찰서 강력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9월 B씨에게 200만원을 받은 혐의를 ...
정운 2024-10-25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해 피의자를 과하게 제압하다 중태에 빠트린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독직폭행 혐의로 수원중부경찰서 소속 30대 경장 A씨를 지난달 26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2일 가정폭력 의심 신고를 받고 수원 팔달구의 한 아파트에 출동한 A씨는 술에 취해 가족과 다투고 있는...
김지원 2024-07-27
평택경찰서(서장·장정진)가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 A씨에게 지난 23일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평택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2시20분쯤 A씨가 평택지구대를 찾아 “승객으로 탑승한 사람이 신용카드를 많이 소지하고 있었다. 범죄가 의심된다"라며 신고했다. 개인택시를 운행하고 A씨는 남학생 3명이 분당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 평택 소재...
김종호 2024-07-24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여사 조사' 강력 비난 "총장 결단할때… 특검은 외길" 김건희 여사의 검찰조사 관련 불거진 '검찰총장 패싱' 논란에 김동연(캐리커처) 경기도지사가 "언제부터 대한민국 검찰이 총장을 패싱하고, 피의자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조직이었냐"며 강하게 비난했다.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의자' 김건희 여...
이영지 2024-07-22
16년 전 시흥시 한 슈퍼마켓에서 점주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가 경찰에 '현금을 훔치려다 살인까지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시흥경찰서는 18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한 40대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당시 40대)씨를 흉기로 살해한...
조수현 2024-07-18
2008년 시흥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점주를 살해한 혐의로 16년 만에 체포된 40대가 범행을 자백했다. 시흥경찰서는 강도살인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가 2008년 발생한 살인사건의 범행을 시인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당시 40대)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조수현 2024-07-17
2024-10-25 04면
2024-07-23 04면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여사 조사' 강력 비난
2024-07-19 05면
2024-07-18 09면
2024-07-08 07면
2023-11-06 07면
강영훈 2013-07-12
강영훈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