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한림농원 한관희(39) 대표는 청년 농부다. 30대 농부는 복숭아 농사에선 단연 '프로'다. 아버지가 오랫동안 하던 농장을 이어받아 스물넷부터 농사에 매진해왔다. 올해로 15년째, 복숭아로 잔뼈가 굵었다.한 대표는 4년 만에 열린 이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복숭아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호원 복숭아는 복숭아 중에...
강기정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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