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2027년까지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석연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환경 오염을 막고 탄소 중립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인천시는 해상풍력발전을 이용해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미래 에너지 분야 일자리도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민선 7기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의 4...
박현주 2021-11-26
인천시가 2027년까지 3.7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 유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산업으로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배후 항만·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정부는 2017년 0.03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2030년까지 12GW로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인천시, 2027년까지 3.7GW 규모...
박경호 2021-09-17
인천시가 인천 해상에 추진 중인 풍력발전단지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선다. 30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 운용을 시작했다.집적화단지는 40㎿를 초과하는 용량의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구역을 말한다. 입지 ...
이현준 2021-08-31
인천시 '300㎿ 규모' 내달 신청 계획2026년까지 3조원 투입 '40기 구상'부품·소재 배후단지 장기적 조성도주민·어업인 보상 등 '수용성' 관건인천시가 올해 안에 정부로부터 인천 첫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허가받고 사업 추진을 가시화하기로 했다.인천시와 한국남동발전은 내달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용유도·무의도·자월도 일원 300㎿ 규...
박경호 2021-04-13
전기생산 조건 '충족' 경제성 충분정부 신재생에너지 지원 의지 '호재'남동발전 이어 사업자 앞다퉈 추진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사업자들이 앞다투어 인천 앞바다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뛰어들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뉴딜' 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이 주목된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상풍력 자원 잠재량은 33.2GW(1G...
김민재 2020-07-14
인천시가 한국남동발전(주), 한화건설과 함께 추진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난관에 부딪혔다. 해상풍력발전의 원동력이 될 '바람'이 생각만큼 불지 않는다는 것이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해상풍력 발전단지 공동개발사업 예정지였던 인천시 옹진군 대초지도 인근 해역을 대상으로 지난 1년여간 풍속을 측정한 결과, 평균 6.5㎧의 바람이 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현준 2011-10-07
2021-11-26 10면
'새바람' 부는 청정에너지… '신바람' 타는 환경특별시
2021-09-17 01면
2021-08-31 13면
2021-04-13 03면
2020-07-14 03면
'풍력발전' 바람부는 인천 앞바다… '그린뉴딜' 전초기지 기대감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