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수십쌍의 신혼여행 자금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니문114' 대표(2019년 12월2일자 8면 보도)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수원지법 형사항소6부(부장판사·김중남)는 여행사 엠트레블링 실제 운영자 김모(37)씨의 사기 혐의에 대해 원심판결(징역 2년 등)을 파기하고 징역 1년8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재판부...
손성배 2020-02-20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수십쌍을 상대로 결혼여행 자금 수억원을 속여 뺏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니문 114' 대표(10월 14일자 8면 보도)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6단독 이종민 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여행사 '엠트레블링' 실제 운영자 김모(36)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
손성배 2019-12-01
예비부부의 신혼여행 자금을 등친 '허니문114' 사기 사건(6월 5일자 9면 보도)의 피해자 보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왔다.13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공제회와 SGI서울보증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허니문114 운영사인 주식회사 엠트레블링과 신혼여행 패키지 상품을 계약했다가 피해를 입은 111팀(230명)에 대한 보상금으로 2억2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손성배 2019-10-13
결혼 앞둔 예비부부 수십쌍의 신혼여행 자금 수억원을 속여 뺏은 뒤 잠적했던 여행사 대표(5월 10일자 5면 보도)가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이준엽)는 사기 혐의로 허니문114 실제 운영자 김모(3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수원, 안산 등 수도권 일대에서 개최된 웨딩박람회에서 예...
손성배 2019-06-04
작년 여행공제회·서울보증 등 가입'간판갈이' 의혹… 관련법 보완시급돌연 폐업을 예고해 예비부부들의 신혼여행 일정에 차질을 초래한 신혼여행 전문여행사(4월 5일자 5면 보도)가 고의로 폐업을 준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7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여행공제회와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114'(주식회사 엠트레블링)는 분담금 12만8천...
손성배 2019-04-07
2020-02-21 07면
2019-12-02 08면
법원 “피해자 금전·정신적 충격” 실형 선고… 피고인측 불복 항소
2019-10-14 08면
공제회 등 '해당 업체 폐업' 탓 보전 못받아… 책임조항 신설 목소리
2019-06-05 09면
2019-04-08 06면
2019-04-05 05면
경찰, 관련자 출국금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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