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은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와 항공기에 생기는 '서리' 발생 여부를 미리 파악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시스템을 연구한다고 17일 밝혔다.서리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물체나 지표면에 얼어붙은 것을 말한다. 활주로에 서리가 생기면 항공기와 활주로 사이의 마찰력이 줄어들면서 사고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 항공기상청 설명이다. 이 때문에 항공기상청은 활주로를 관측...
정운 2021-01-17
2021-01-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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