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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에서 3~4월은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봄 이사철을 겨냥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져서인데, 올해만큼은 '분양 성수기'가 다소 앞당겨질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봄 분양 성수기와 맞물리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을 앞당기는 분위기여서다. 8일 부동산R114가 제공한 경기도 민간분양 아파트 예정물량에 따르면 ...
윤혜경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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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기도 재난취약계층 1만2천가구에게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확대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내년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예산이 50% 증액된 데 따라 설치대상 가구가 기존 2만3천 가구에서 3만5천 가구로 늘었기 때문이다.20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내년도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 예산이 처음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던 12억9천만원...
명종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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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4부동산 대책에서 공급하기로 한 신규 공공택지 계획 추가 발표됐다.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동에 각각 4만1천 가구, 2만9천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신도시급 규모다.인천 구월에도 1만8천 가구, 화성 봉담에 1만7천 가구 등 중소규모 택지도 5만 가구 공급될 예정이다.비소두권에서는 대전 죽동과 세종 조치원, 연기 등 2만가구를 신규 공...
김성주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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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 군포, 안산 경계지와 화성 진안에 신도시급 신규택지가 조성된다. 비수도권에서는 최근 집값이 급등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북쪽과 인근 조치원에 택지가 지어진다.국토교통부는 30일 2·4 대책 후속 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호의 입지를 확정해 발표했다. 14만호 중 수도권에서 12만호, 세종·대전에서 2만호가 공급된다.수도권 택지는 기존 2기...
김성주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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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에 코로나 19 발생 여파로 공공주택 임대료를 체납한 가구가 1만2천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광주갑) 의원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공공임대주택에서 신고된 임대료 체납 건수는 28만5천753건으로, 2019년 16만 4천960건에 비해 42.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지역별로는 경기도 1만295명...
이성철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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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전국에서 3만 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올 연말 분양을 예고했지만,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와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분양 시기를 조율 중이던 단지들이 잇따라 선보인다.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38개 단지로, 전년보다 2.3배 늘어난 3만3천868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훈
201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