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입양아 때려 숨지게 한 양부 '징역 22년' 확정

생후 33개월 입양아를 때려 숨지게 한 이른바 '화성 입양 아동 학대 사건' 양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천대엽)는 11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n.com입양아를 때려 숨지게 한 이른바 '화성 입양 아동 학대 사건' 양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사진은 입양한 2세 여아를 폭행 학대한 피의자 양부(사진 가운데). /경인일보DB

이시은 2022-08-11

화성 입양아동 학대 사건 항소심 "무자비한 폭행·무관심·방치… 중범죄"

... 법정. 검찰이 구형 이유를 밝히자 방청석에서 짧은 탄식이 터져 나왔다. 생후 33개월 된 입양아를 학대해 뇌출혈을 일으킨 뒤 7시간가량 방치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2명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었다.檢 ... 대한 사실오인 등에 대해 재판부에서 다시 한 번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입양한 2세 여아를 폭행 학대한 피의자 양부 A씨. /경인일보DB

이시은 2022-04-28

양부모 잔혹함 고스란히… 화성 입양아 학대 첫 재판

... 정황이 첫 공판에서 드러났다.6일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조휴옥) 심리로 열린 '화성 입양아 학대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모의 구체적인 공소 사실을 ... 아동의 주치의를 증인 신문할 계획이다. 다음 재판은 9월7일에 열린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입양한 2세 여아를 폭행 학대한 피의자 양부(사진 가운데) /경인일보DB

이시은 2021-07-06

아동학대 미온적 대처 '시끌'… 대법원, 양형기준 손본다

警, 화성 입양아 소극적 수사 비판檢, 양부 '살인 고의성' 불인정 논란살해죄 신설로 기준범위 확대 필요통상적 감경 적용 제한 등 담길 듯'정인이 사건'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 마무리하는 등 나머지 과제를 추진한다. /김영래·이원근기자 yrk@kyeongin.com입양한 2세 여아를 폭행 학대한 피의자 양부 A씨가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나와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수원지방법원으로 ...

김영래;이원근 2021-06-08

양부모 진술만 의존… '아동학대수사' 여전히 소극적 경찰

...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비판을 받고 있다.특히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가 직접 수사한 화성 입양아동학대사건은 뇌출혈로 쓰러진 피해 아동을 장시간 방치한 혐의 등에 대해 양부모 진술에만 의존해 ... 받아들였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이원근·이시은기자 lwg33@kyeongin.com입양한 2세 여아를 폭행 학대해 숨지게한 피의자 양부 A씨가 11일 오후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나와 영장실질심사를 ...

이원근;이시은 2021-06-06

[취재후(後)] 화성입양아동 학대사건, 풀리지 않은 의혹 4가지

지난달 8일 화성에서 일어난 입양아동 학대사건이 발생한 지 한달여만에 조금씩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고 있다. 2018년 8월생인 아이는 고작 만 2세, 생후 33개월. 입양 전 생활하던 아동보육시설에서 아이는 건강했고 무엇보다 잘 웃었다. 낯선 자원봉사자들도 잘 따랐고 시설의 언니 오빠들과도 잘 지내는, 사랑받는 아이였다. 그랬기에 그룹홈을 운영했던 사회복지사 ...

김동필 2021-06-05

2021-05-14 05면

청약가점, 아이 1명당 5점씩 추가…양부모 '재청약' 노리고 입양했나

2021-05-13 07면

아이 중심 아닌 양부모 관점…후진적 입양절차, 화 키웠다

2021-05-13 07면

'사회복지사' 양부모 직업…“입양근거 작용했을것”

화성 입양아동 학대 사건

2021-05-12 07면

[화성 입양아동학대사건]지속학대 의심되는 그 집…'사회복지사 가정'이었다

2021-05-11 07면

수차례 폭행에 '의식불명 상태'…이웃들, 아이 있는 줄도 몰랐다

2019-11-05 22면

[참성단]다문화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