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더 많이 팔리는 세상이다. 쇼핑몰에서도 아기 대신 개들이 앉아있는 개모차를 애지중지 밀고 가는 애견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펫박람회에서 개소파와 개영양제를 구입하거나 '댕댕런'에 참가해 함께 달리기를 즐기기도 한다. '멍집사'들은 퇴근 후 반려견을 산책시키고 애견스튜디오에서 견생 네 컷을 찍어준다. 반려인 1천500만시대 다운 ...
강희 2024-04-02
2024-04-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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