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자영업자 A씨는 친목단체 회원 7명에게 비누세트를 선물을 돌렸다. 한 세트에 7천원을 주고 산 것이라 부담스러운 액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A씨는 그해 6월4일 치러질 6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충남 한 시의원과 절친한 사이였다. 5회 지방선거 때는 그의 선거사무장도 맡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A씨의 불법기부 행위를 고발했고 그는 재판에 ...
연합뉴스 2016-02-0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는 4월 제 20대 총선에 앞서 설 명절과 대보름을 전후로 선거법 위반에 대한 특별 예방·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 제공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할 우려가 있어 시·도 및 구·시·군 선관위에 특별 예방·단속을 지시했다.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
송수은 2016-01-2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13 총선을 앞두고 불법·탈법 선거운동에 대한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중앙선관위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2천여명은 출판기념회와 각종 행사장에서 벌어지는 기부행위, 사전선거운동을 단속할 계획이다.전날까지 선관위는 고발 16건, 수사의뢰 6건, 경고 147건 등 총 169건의 선거법위반행위를 적발·조치...
송수은 2015-12-29
올해 치러진 4·29 인천 서구 강화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모 정당 운동원으로부터 식사 대접을 받은 강화군 주민 21명이 740여 만원의 '과태료 폭탄'을 맞았다.1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29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모 정당 후보 지지자 2명으로부터 116만원 상당의 식사 대접을 받은 유권자 21명에게 1인당 최소 7만9천200원에서 최대 ...
김명호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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