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기도가 각각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과 요금 환급·할인 제도를 경쟁하듯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대중교통 이용 촉진 정책'을 검토하기로 방침을 굳혔다.1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는 서울시가 지난달 발표한 월 6만5천원짜리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관련, 최근 인천지역 ...
박경호;조경욱 2023-10-20
독일이 올해 5월 전면 도입한 월 49유로(약 7만원)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도이칠란트 티켓'(D-티켓)을 취재하고자 지난 2~6일(현지 시간) 베를린을 찾았다. 여러 베를리너(Berliner·베를린 시민)를 만나 D-티켓이 어떻게 좋은지를 물었는데, 예상과 달리 '개선할 점'에 대해서도 무척 진지하게 의견을 냈다.D-티켓은 서울시가 내년 1~5...
박경호 2023-10-19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독일의 월 49유로(약 7만원)짜리 '도이칠란트 티켓'(D-티켓)을 본뜬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도입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광역시 단위 도시 중 부산시가 지난 8월 국내 첫 대중교통 통합 할인 제도 '동백패스'를 시행했다. 부산시는 동백패스 도입 불과 2개월 만에 대중교통 통행량이 점차 늘어나는 효과를 보고 있다. ...
박경호;유진주;이영지 2023-10-18
"자가용은 짐 나를 때만 이용해요." "새 차 살 마음이 없어졌어요." 세계 최대 자동차 강국으로 꼽히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 시민들은 월 49유로(약 7만원)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도이칠란트 티켓'(D-티켓) 도입 5개월 만에 이같이 생각이 바뀌었다. 경인일보 취재팀이 지난 2~6일(현지 시간) 베를린에서 시민들을 만나 나눈 대화에선 '기...
박경호;이영지 2023-10-18
지난 5월 독일이 전격 시행한 월 49유로(약 7만원)짜리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도이칠란트 티켓'(D-티켓)은 국내외에서 주목받으며 일단은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가 많다. 현재 독일에선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D-티켓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쟁에 불이 붙었다. 그러나 독일 대중교통 체계를 D-티켓 시행 이전으로 되돌리기엔 시민들이 체감한 파급 효과가 너무...
김명래;박경호 2023-10-17
VDV(Verband Deutscher Verkehrsunternhmen·독일운송회사협회)는 월 49유로(약 7만원) 무제한 정기권 '도이칠란트 티켓'(D-티켓) 관련 독일 대중교통 회사·기관 입장을 대변한다. 독일은 VBB(Verkehrsverbund Berlin-Brandenburg·베를린-브란덴부르크 교통조합) 등 광역교통행정기구가 16개 주의 광...
2023-10-20 01면
2023-10-19 03면
2023-10-18 01면
입법화·행정기구·재정지원… 정부가 주도해야 주민삶 바뀐다
2023-10-18 03면
'첫 주자' 부산 두달새 20만 가입… 취약지역 달리는 버스 필요
2023-10-17 03면
연방-16개주 15억유로씩 분담… 2025년이후 재정 구상은 '아직'
라스 바그너 독일운송회사협회 전략·커뮤니케이션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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