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일방적인 상용화 추진에 반발하고 있는 인천항운노조가 28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4시간동안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여 사상 처음으로 인천항의 항만하역작업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 특히 인천항운노조측은 추가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불법 행위를 강행함으로써 인천항은 심각한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다. 전국항운노조연맹은 “27일 ...
dhlee@kyeongin.com 2005-11-28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한해도 조직안정은 물론이고 평화통일 사업과 지역 정체성 확보 역량을 키워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박길상(41) 사무처장은 다부진 각오로 새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인천연대는 최근 몇년동안 변화의 격랑에 맞서 눈부실 정도의 활약을 벌이며 빠른 성장세를 계속하는 단체로 손꼽힌다. '부평미군부대 이전...
dhlee@kyeongin.com 2003-02-07
한나라당 인천시지부가 정부의 대우자동차 분리매각 방침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인천시지부는 13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채권단이 대우차 부평공장의 분리매각 방침을 기정사실화 하기 위한 수순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며 “부평공장 분리매각 기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또 “대우차 부평공장은 인천경제의 젖줄이자 자동차...
dhlee@kyeongin.com 200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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