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직 직원과 지인 등 2명이 12일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강수정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직원 A씨와 지인 B씨에 대한 부패방지권익위법상 업무상 비밀이용 등 혐의로 구속전피의자심문을 열고 영장 발부 여부를 판단한다.A씨는 이날 오전 10...
이시은 2021-04-12
가장많은 토지 보유… 10개 필지다른직원과 매입… 혐의규명 관건전 장관 前 보좌관 수사도 '속도'광명·시흥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투기 의심을 받고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들어갔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지난 19일 LH 현직 직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경기남부경찰...
손성배 2021-03-21
文대통령은 'LH 투기의혹' 첫 사과야, 직계존비속·자치단체장·靑 망라여당발 2개안 수용하며 국조도 제안여 "환영, 국조는 실효성 확보돼야"경기도도 한바탕 요동… 파장 주목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낱낱이 파헤치기 위한 '판'이 커졌다.문재인 대통령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고개를 숙인 16일, 여...
정의종;김연태 2021-03-16
LH직원 9명 매매가격 46% 해당43억 대출 불법여부 들여다볼 듯종사자 "조건 등 문제 없어 보여"시중은행보다 금액 커 이용 많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일부 직원의 투기 의혹이 관련 자금을 댄 지역 농협으로 옮겨붙고 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광명·시흥 지역에 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LH 직원 9명에게 모두 43억원을 대출해 준...
신지영;이여진 2021-03-15
'대대적 전수조사' 요구되는 지역민간에 사업권 넘겨줘 '특혜소지''공공주도 추진'으로 전환 지적도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제기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의혹에 이어 지자체가 개발계획을 발표한 시흥 V-city에서도 투기 의혹 사례가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 사업 철회설이 나오고 있다.민간이 주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현재 토지보상 등을...
김영래 2021-03-14
"갑자기 5명 쪼개 사니 이상했다""거래금액 17억중 65% 정도 융자"인근땅 매입후 '지역권' 가치 높여업자 "사전정보 입수 없이는 못해""도로와 연결되지 않은 맹지가 갑자기 팔린 데다가 5명이 쪼개서 산다니 이상하게 생각했죠."지난 13일 시흥시 과림동 7XX번지에서 만난 기존 땅 주인 A씨는 지난해 이뤄진 '수상한 거래'에 대해 ...
이여진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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