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32.3% 오른 난방비… IMF 이후 '전기·가스' 최다폭

'난방비 폭탄' 논란 속 경기도의 전기·가스 등 난방 관련 비용이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경기도의 전기·가스 및 기타 연료 관련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34.49(2020년 평균값이 기준선인 100)였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무려 32.3%가 오른 것이다. IMF 외환위기 당시였던 지난 19...

강기정 2023-02-05

사실상 IMF 위기 수준… 규제 완화·감세 '해법'

내년 경제에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경제 성장률을 1.6%로 예상하며 사실상 IMF 외환위기 수준일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규제 완화와 감세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기획재정부는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6%로 예상했다. 앞서 IMF 외환위기가 있었던 1998년 당시 성장률이...

강기정 2022-12-21

[포토] IMF 이후 13년만에… 원·달러 환율 장중 1340원

22일 원·달러 환율이 13년여 만에 장중 1천340원을 넘어섰다. 원·달러 환율이 1천340원선을 넘어선 건 세계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천357.5원) 이후 약 13년4개월 만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9원 오른 1천339.8원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 쇼크에 코스피는 전 거래...

연합뉴스 2022-08-22

경기도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IMF이후 가장 높아졌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2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식비와 교통비 등 생활과 밀접한 비용이 모두 올랐고, 특히 외식 물가가 크게 뛰어 약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2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 경기도 소비자 물가지수는 108.72(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6.2% 상승했다. 이는 IMF 외환위기 당시...

김동필 2022-08-02

IMF, 한국 경제성장률 3.6%로 상향…코로나 봉쇄 조치 완화 분석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7일 IMF는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6%로 추정했다. 지난 1월보다 0.5%p 오른 수치다.IMF는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

이여진 2021-04-07

'IMF 이후 최대 충격' 경기도 취업자수 25만명 감소

지난달 경기도 취업자수가 25만명 가까이 줄어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14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도 취업자수는 671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만5천명(3.5%) 감소했다. 전년 동월 증감 기준으로 1998년 1월 이후 가장 큰 수치다.취업자는 경기도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일주...

정운;이여진 2021-02-14

2023-02-06 12면

작년보다 32.3% 오른 난방비… IMF 이후 '전기·가스' 최다폭

2022-12-22 02면

사실상 IMF 위기 수준… 규제 완화·감세 '해법'

2022-08-23 12면

[포토] IMF 이후 13년만에… 원·달러 환율 장중 1340원

2022-08-03 02면

경기도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IMF이후 가장 높아졌다

2021-04-08 12면

IMF, 한국 경제성장률 3.6%로 상향

2021-02-15 01면

경기도 취업자수 감소폭 'IMF 이후 최다'

1월 전년대비 24만5천명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