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3명 더 늘어 누적 7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4일 0시 기준, 최근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남성 A씨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A씨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변이 여부를 검사하던 중 이날 오미크론 변이...
박현주 2021-12-04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가족이 다녀간 인천의 한 교회에서 변이 의심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교회 신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다. 확진자들은 지난달 28일 교회 행사나 예배에 참석하고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박현주 2021-12-03
인천시가 역학 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숨겨 이른바 'n차 감염'을 불러온 확진 경찰관을 고발하기로 했다.인천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직 경찰관 A씨를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확진되기 이...
김명호 2021-06-16
수원시 권선구의 한 유치원에서 원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른 원아와 교사, 가족 등으로 n차 감염이 나타났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수원시 권선구 A 유치원에서 지난 26일 원아 1명이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원아와 교사 등 15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원아 5명, 교사 1명, 확진...
신현정 2021-01-28
인천 남동구 음식점發 58명째 속출 광화문집회 관련도 23일간 이어져1차 음성뒤 2차 양성, 긴장 못 늦춰방역당국, 감염 원천차단 역량 집중인천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집단 감염이 한번 터지면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n차 감염'이 평균 20일 넘게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인일보가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
윤설아 2020-12-01
클럽 방문 숨긴 '거짓말 강사' 이어초기 역학조사 과정 '모호한 진술'감염고리 못끊어 관련확진 31명째대기발령… 격리해제후 위법 조사인천 연수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현직 해양경찰관이 역학 조사 과정에서 유흥업소 방문 사실을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방문 사실을 숨긴 '거짓말 학원 강사' 때문에 6...
윤설아 2020-11-24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