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2리그 우승으로 K1리그에 직행했다. 덕분에 K1리그의 전설적 매치였던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안양LG치타스의 '지지대 더비'가 시민구단인 수원FC와 FC안양의 대결로 복원됐다. 두 도시 팬들은 벌써부터 설렌다. 안양 축구팬들은 안양을 버리고 서울로 연고를 옮긴 FC서울을 겨냥한 FC안양의 북벌에도 열광할 테다. 강등의 그림자도 짙다. 지난해 K리그 최고의 명문팀인 ...
윤인수 주필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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