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모임이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하자 지역 정치권이 이들 단체에 대북전단 살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김찬우 정의당 파주시당 위원장과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 등 지역 정치권 인사 9명은 지난달 31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납북자피해가족모임 등 3개 단체를 대상으로 대북전단 살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김태강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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