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원이 2천만원이 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예방한 공로로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신한은행 하남지점 박주연 대리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1시께 은행을 방문한 30대 고객 A씨가 2천8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불안증세를 보이며 연신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을 수상히 여기고 범죄를 의심, A씨에게 보이스피싱 문진표를 제공하며 ...
김종찬 2024-11-12
... 대북방송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효성이 의문시되는 대북방송을 강화도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어가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강화군 접경지역 주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시는 강화도 주민들이 국정감사장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일도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김성호 2024-11-03
좌초된 낚시어선 승선원들을 구조한 김희훈(45) 선장이 인천해양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지난 22일 오전 9시2분께 인천 옹진군 자월도 남방 3.3㎞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인천해경에 접수됐다.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김 선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도착하기 전에 낚시어선 승선객 중 선장을 뺀 18명 전원을 구조했다.김 선장의 신속한 ...
정운 2024-10-29
... 사단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몇 개월째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의 원인으로 꼽히는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제재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 며칠 전에는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강화 지역 소음 피해 주민이 무릎을 꿇고 피해 방지를 위해 국회가 나서줄 것을 호소하면서 다시 한 번 이 문제가 전국적 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했다.지난 7월부터 계속돼 온 북한의 소음 ...
정진오 2024-10-29
...'은 22대 국회 첫 국감에 대해 'D-' 평가를 내렸다. 겨우 '낙제'를 면한 수준이지만 국민정서적 평가는 '낙제'라는 지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정의종·권순정기자 jej@kyeongin.com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사흘 앞둔 4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 마련된 국정감사장에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2024.10.4 /연합뉴스
정의종;권순정 2024-10-27
북한의 소음공격으로 고통받는 강화군 송해면 주민이 국정감사장에서 “제발 소음을 멈추게 해달라"며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했다. 강화군 송해면에서 초교 1·3학년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A씨는 24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 현장에서 “일상이 무너졌다. 성장기 아이들이 잠 못 자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너무 가슴 아프다. 아이들이 오늘 (국회) 다녀오면 오면 ...
김성호 2024-10-24
2024-10-30 01면
2024-10-30 06면
2024-10-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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