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PO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역습 한 방을 노렸다. 박길영 감독은 전반 30분 미드필더 송재은을 빼고 공격수 전은하를 투입했는데, 이 카드가 적중했다. 전반 37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강채림이 문전으로 컷백을 찔러 넣었고, 쇄도한 전은하가 오른발로 골대를 갈랐다. 다득점 승리가 필요한 KSPO가 더욱 강하게 몰아붙이자 수원FC는 전반 종료 직전 최정민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수원FC는 ...
신창윤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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