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17일 농지 성토 태스크포스(TF) 및 농지감시원을 운영, 불법 농지 성토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장남면을 중심으로 인근 도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토양이 농지에 성토되면서 농로 및 배수로가 훼손돼 몸살을 앓고 있다며 단속취지를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대형 덤프트럭이 마을 앞 도로와 농로를 오가며 벌흙을 성토하는 과정에서 안전 ...
오연근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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