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폭등했던 배추값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약세로 돌아섰지만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지난해보다 가격이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농촌경제연구원의 11월 관측정보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는 정식(아주심기)기 고온과 가뭄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2.7% 줄어든 1만2천796㏊로 나타났다. 올 9월 중순까지 이어진 고온 때문에...
윤혜경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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