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제국주의 피해자 증언 등 담긴 박수남 감독의 기록 일부 복원 '부당한 삶' 쉽게 치부하는 시대… 박 감독 "영화 목적은 혁명"스크린에 피어난 형상, 비극을 체화한 얼굴들이 과거를 또렷하게 회상한다. 제암리 학살의 생존자 전동례(1898~1992),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1928~2022),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피폭됐던 김분순(1927)...
유혜연 2024-11-13
인천의 대표적 복합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가 지난 24일 막을 내렸습니다. 인천 영화 주간 2024는 인천 시민들과 함께 한국 영화 역사 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영화를 통해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도시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기획된 행사입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영상위원회가...
박경호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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