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확성기, 올해 가장 심각해"원인에 대북전단 살포 도발 지적 "여우 울음소리, 쇠붙이 긁는 소리…. 살면서 가장 소름끼치는 소리에 밤낮없이 힘들다. 제발 살려달라."3주째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소음테러'에 파주 접경지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더불어 이 같은 위기 상황의 원인으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지목하며 조속한 대책마련도 촉구...
이종태 2024-10-21
“여우 울음소리, 쇠붙이 긁는 소리… 살면서 가장 소름끼치는 소리에 밤낮없이 힘들다. 제발 살려달라." 3주째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소음테러'에 파주 접경지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더불어 이같은 위기 상황의 원인 중 하나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지목하며 시급한 대책마련도 촉구했다. 파주시는 지난 18일 임진각에서 민간인통제구역(이하 민통선)...
이종태 2024-10-20
2024-10-21 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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