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60대 노동자가 설치 작업이 이뤄지던 전신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께 이천시 율면에서 설치 작업 중이던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60대 노동자 A씨를 덮쳤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설치 작업을 위해 땅에 놔둔 전신주가 비탈진 경사를 타고 구르면서 ...
목은수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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