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기존 수의계약 방식으로 운영해 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무를 내년부터 본격 공개입찰로 전환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두고 환경노동자들은 임금 삭감 등 고용 환경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무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 공고를 냈다. 기존에는 폐기물처리업체 12곳과 수의계...
목은수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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