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코모도왕도마뱀 등 외래 동물 1천여 마리를 몰래 들여온 일당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0대 남성 A씨 등 14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외래 생물 1천865마리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
정운 2024-11-15
낚시통제구역에서 낚시를 하는 등 불법낚시행위를 한 낚시어선업자와 낚시객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화성·안산 연안과 시화호 낚시통제구역의 불법낚시 행위를 해경, 시군과 합동단속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낚시제한기준 위반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낚시어선업 신고요건 ...
이영선 2024-11-14
... 유해상품 판매 사실이 발견되면 방심위에 전달해 해당 상품의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해상품은 완전히 차단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이에 대해 여가부 관계자는 "매번 일일이 감시해서 적발사항을 찾아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해당 e커머스 플랫폼에 청소년 유해상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
김지원 2024-11-14
브로커와 공모해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주 14명이 적발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하 중부노동청)은 '워라밸일자리장려금 부정수급 수시 기획조사'를 실시해 6천900여만원을 부정수급한 사업주 14명과 브로커 1명을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은 전체 노동자의 근로시간을 단축해 워라밸을 도모한 사업장을 ...
송윤지 2024-11-14
페이백수법·직원 허위등록 드러나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사회복지시설과 협회장 등이 경기도 수사를 통해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납품업체로부터 물품 대금을 돌려받거나 직원을 허위 등록하는 등의 수법으로 보조금을 가로챈 사회복지시설 3곳을 적발해 협회장 등 6명과 법인 1곳을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혐의로 ...
이영지 2024-11-14
경기도가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사회복지시설과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수사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된 7명이 보조금을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총 6억2천만원에 달한다. 비리 유형을 보면 평택시 소재 보조금 ...
2024-11-15 13면
2024-11-15 04면
인천공항세관, 14명 불구속 입건
2024-11-15 05면
해당사는 “실수… 즉시 시정조치”
페이백수법·직원 허위등록 드러나
2024-11-01 02면
2024-11-01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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