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수성을 감안하지 못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위한 입법'이라는 우려가 크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간 상호 협의를 거친 경우, 관할 지역이 아닌 ... 권한을 침해하고 지자체 간 사무 배분의 기본 원칙에도 어긋난다. 지방공기업은 설립된 지자체의 주민들을 위해 운영돼야 하며 주민 복리 증진이라는 공익적 가치가 우선돼야 한다. 하지만 타 지자체에서 ...
경인일보
2024-11-14
-
... 복합시설이 조성(2021년 11월11일자 9면 보도)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 개발이 추진 중으로 알려지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또한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이 최근 동탄2신도시 지역구 일대에 '동탄 주민의 안전과 삶을 위협하는 대형 물류센터, 건립 중단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거는 등 반대하고 나섰지만, 시는 지구단위계획 기준을 ...
이상훈
2024-11-14
-
...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으로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해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라면, 3분 요리, 단백질 음료 등 간편식과 로션, 칫솔, 핫팩 등 생필품으로 ...
오연근
2024-11-14
-
... 민생법안 중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은 최근 북한 오물 풍선으로 국민의 피해가 잇따르자,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국가가 보상하도록 하기 위해 근거를 마련했다.북한의 소음공격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도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시행령 만들기에 들어갔다. 행안부 관계자는 "민방위기본법 개정에 따라 시행령 변경이 필요하다"며 "시행령에 (북한) ...
오수진
2024-11-14
-
... 가운데(10월 28일자 1면 보도=열병합발전소 조건부 허가… 송도 지역난방 숨통 트였다), 인천종합에너지가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대 의견에도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인천시의회에서 제기됐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4일 인천종합에너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강구(국·연수구5) 의원은 "주민들은 안전한 공간에서 살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반대 의견도 내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만족할 ...
유진주
2024-11-14
-
... 진단' 사업기간 3년 단축내년 6월부터는 아파트를 지은 지 30년이 넘은 단지의 경우,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더라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14일 '재건축 패스트트랙' ... 있지만, 앞으로는 지정 이전에도 가능하다.또 지방자치단체(정비계획 입안권자)의 현지조사 없이도 주민이 원하는 경우에는 재건축진단을 추진하고, 연접 단지와 통합해 재건축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
김태성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