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소음공격으로 고통받는 강화군 송해면 주민이 국정감사장에서 “제발 소음을 멈추게 해달라"며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했다. 강화군 송해면에서 초교 1·3학년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A씨는 24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 현장에서 “일상이 무너졌다. 성장기 아이들이 잠 못 자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너무 가슴 아프다. 아이들이 오늘 (국회) 다녀오면 ...
김성호 2024-10-24
"대남확성기, 올해 가장 심각해"원인에 대북전단 살포 도발 지적 "여우 울음소리, 쇠붙이 긁는 소리…. 살면서 가장 소름끼치는 소리에 밤낮없이 힘들다. 제발 살려달라."3주째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소음테러'에 파주 접경지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더불어 이 같은 위기 상황의 원인으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지목하며 조속한 대책마련도 촉구...
이종태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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