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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동료를 흉기로 찌른 필리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필리핀 국적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25분께 용인 처인구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일하던 중 같은 국적의 직장 동료 30대 남성 B씨의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병원에 이송된 B씨는 생명에 ...
김지원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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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해결에 18년간 380조 투입韓, 젊은 부부 초점 기존 정책 한계할머니 가설, 출산·양육 문제 해결책 외국인 가사관리사 확대 방안보다는조부모에 대한 다양한 지원 늘려야 '필리핀 이모'.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별칭이다. 저출산과 육아 문제의 해결방안 가운데 하나로 시작된 가사관리사를 현재 필리핀에서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
김민배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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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장에게 그 경찰의 특진을 요청했다. 이번엔 청장이 '교통위반 딱지 발급은 승진 사유가 아니다'라며 거부했다. 처칠은 또 감동했다. 영국의 법치를 기리는 유명한 일화다.아시아엔 필리핀의 국부 막사이사이 대통령이 있다. 청백리 대통령은 직접 차를 몰 때가 많았던 모양인데, 교통위반으로 걸렸다. 신분 확인 절차에서 대통령임을 확인한 경찰을 거수경례를 올렸다. 예우는 거기까지였고, ...
윤인수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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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정책국장에 이기성(53·사진) 전 주인도네시아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임명됐다.이기성 신임 국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8월 외무고시 33회로 입부했다.외교부 주중국대사관 참사관, 동북아1과장, 기획재정담당관실 1등 서기관, 주필리핀대사관 1등 서기관, 주일본대사관 2등 서기관 등을 거쳤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김성호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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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44)씨의 잔혹한 학대로 숨지기 전까지 '미인정 결석' 상태였다. 미인정 결석은 유학, 대안교육, 홈스쿨링 등으로 일주일 이상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A씨는 홈스쿨링과 필리핀 유학 준비 등을 하겠다며 2022년 11월부터 이군을 등교시키지 않았고, 학교 측은 한 달에 한 번 전화로 아이의 소재 정도만 파악하는 데 그쳤다. 이군은 등교를 못한 지 3개월 만인 이듬해 ...
변민철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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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센터·오피스 등 본격 추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K-뷰티산업 콤플렉스'를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필리핀 재계 10위권 내 기업인 LCS그룹의 K- 뷰티산업 콤플렉스 건립 프로젝트가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과 LCS 그룹은 연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
김명호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