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 없는 한강하구 '무방비' 몸살그물로 채취 "저층 포장재 98%"비닐 대량유실·불법 매립 의심한강 하구인 인천 강화군 앞바다 밑에 비닐 쓰레기가 담긴 마대(마 섬유로 짠 자루)가 대량으로 쌓여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대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는 한강 하구는 한강, 임진강 등을 통해 떠내려온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정선아 2024-10-24
한강 하구인 인천 강화군 앞바다 밑에 비닐 쓰레기가 담긴 마대(마 섬유로 짠 자루)가 대량으로 쌓여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대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는 한강 하구는 한강, 임진강 등을 통해 떠내려온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23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심원준 박사는 지난 2022년 인천 강화군 선원면 더리미 포구 인근에서 어민...
정선아 2024-10-23
2024-10-24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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