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손목시계를 집에 놓고 온 수험생에게 자신이 차고 있던 시계를 풀어 빌려준 국회의원 보좌진의 사연이 알려져 따스함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안산지역 학부모 이모(50)씨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수험생인 자녀 A양을 수능시험장인 안산 단원고에 바래다주고 15분 뒤 A양으로부터 “엄마 나 시계를 못 가져...
조수현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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