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확정됐던 위례신사선 건설 사업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사업자를 찾는 가운데 지난 4일 서울시가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 것이 최종 실패로 돌아갔다.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천300억원 분양사기'라며 정부를 소리높여 책망했다. 위례시민연합 김광석·이호걸 대표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우리는 정부의 분양 사기와 그로 인해 겪은 극...
권순정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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